둘째 출산하고 조리원갔다가 집에 왔는데 목요일이였어요~ 금,토,일 독박 잘하겠다 싶었는데 왔던 첫날부터 허리, 꼬리뼈, 엉덩이 너무 아파서 아기 기저귀 갈기가 너무 고통이였어요~
부랴부랴 월요일부터 받을려했던 산후도우미를 실장님께 땡겨 말씀드려 금요일부터 받겠다하여
이모님~! 오셨어요^^
오현진 이모님은 젊으십니다^^ 그냥 뚝딱뚝딱 이신것같아요~~
제가 둘째라그런지 제 케어를 집중으로 받고싶어 처음부터 요리 잘 하시고 주변정리 위주로 받고싶다 했었거든요~^^
하지만 우리 두찌를 아주 이쁘게 잘 돌봐주셨어요~ 얼굴이 웃음이 가득하시고 목소리도 아이 좋아하는 소리를 내주셔서 두찌가 저보다 이모님 계실때 더 반응했던 것 같아요^^
엄마는 기운이 없어서 말을 많이 못걸어줬었어요ㅜ
손길 하나하나 딱 깔끔하시고 무얼먹고싶다 말씀드리면 뚝딱뚝딱 맛있게 잘하셨어요~^^
산모미역 큰거 다 잘라 소분해서 제가 나중에라도 먹기 쉽게 보관해주시고 장봐오면 싹 정리도 해주셨어요~^^
임신 막달 발목 인대가 늘어나 치료받고 싶어서 이모님께 말씀드리고 정말 맘편히 치료 잘 받으러 다니고 했어요ㅜ
첫째 하원하면 간단한 저녁반찬이나 간식 해주셔서 첫째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특히 계란찜이 푸딩같아 첫째가 신기해하며 맛있게 먹었네요^^
금요일이 되면 이모님께 반찬 많~~이 만들어 달라고 해서 주말 든든히 잘 보냈어요^^
저는 특히나 하루 종일 잠만 잤던 산모예요ㅜ
맛있는 점심 차려주시면 첫째 하원 전까지 방에서 안나오고 잠만잤어요
덕분에 푹 쉬고 조리 했어요~^^
진짜 맘편히 오현진 이모님덕에 한달 잘 조리한 것 같아 너무 감사한 마음 들어요~
우리 두찌도 아마 이모님 손길이 그리울 것 같네요^^
엔젤스맘 오현진 이모님 강추강추 추천드려요~^^ https://cafe.naver.com/dgmom365/5325465 https://cafe.naver.com/imsanbu/56104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