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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서비스

안녕하세요.

엔젤스맘 이용 후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첫째 때 너무 만족했던 터라 둘째 때도 선택의 여지없이 당연하게 엔젤스맘에 연락드렸습니다.

아쉽게도 첫째 때 관리해주셨던 관리사님께서 편찮으셔서 함께하진 못했지만 그에 못지 않는 분으로 보내주셔서 15일동안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우선 둘째맘이라서 그런지 저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렴 해주셨고, 누구보다도 아기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마음 편하게 다녀오고, 계시는 동안 믿고 맡겨두고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완모중이라 밥을 잘 챙겨먹어야하는데~ ㅕ알아서 매끼니마다 잘 차려주시고 먹고싶은거 없냐 여쭤봐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음식 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촉촉한 계란말이와 브로콜리전(??)은 정말 잊지못할 거에요!!!!!!!!!
첫째가 어리다보니 동생이 오고나서 엄청 예민해져있어서 첫째한테만 몰두하다보니 둘째는 신경을 많이 못쓰게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엄청 미안했는데 부족한 부분을 관리사님이 채워주셔서 저 뿐만아니라 아기들도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용:)
첫 주말에는 아기가 걱정되셨는지 개인적으로 연락도 주시면서 안부 확인 해주시는 모습에 더 감동받았고, 15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습니다.
사실 둘째다보니 저도 어느정도 육아에대한 지식이 있는 상태라서 말동무가 필요했어요!!!
집순이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외출못하는 신생아시절이 저에겐 너무나 힘들었는데~ 탈출스트레스를 털어낼 수 있을만큼 수다로 떨쳐버리기도하고 (수다땜에 아기가 못잔건 안비밀)
큰 왕언니같은 친근함과 육아꿀팁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많이 생각 날 것 같아요 ㅋㅋㅋ
첫째는 하원하면 아직도 이모 이모 하면서 찾는답니다!!

셋째는 계획이 없기에~ 앞으로 이용 할 일은 없겠지만~ㅋㅋ 주위에 출산 계획이 있는 지인이 있다면 전 고민없이 '엔젤스맘 박찬영관리사님'이라고 추천 할 겁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