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맘이라 조리원을 못가고 이모님과 4주 집에서 몸조리했어요 ~~
주변에서 산후조리 관리사는 케바케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듣고 안좋았다는 평을 많이 들어서 걱정했었는데 ...왜 걱정했나 싶을만큼 좋으신 이모님을 만났어요~~
첫인상부터 너무 좋으신 이모님~~ 아기케어랑 청결은 말할 것도 없고 음식 솜씨 또한 얼마나 좋으신지 입맛 까다로운 우리신랑 매일 엄지척 하며 밥 잘먹고 다녔어요~~
아침에 출근도 매일 10분 일찍 오시고
오시면 바로 환복후 마스크 착용하고 애기 케어해주시고 아침상 후딱 차려주면 밥먹고 저는 자러 갑니다
오전에 제가 자는 사이에 애기 울면 잠 못잘까봐 애기 최대한 안울게 해주시고 그와중에 점심밥도 맛있게 차려주십니다 ~~
원래 이모님 휴게시간 한시간 드려야되는거 아는데 이모님은 휴게시간도 따로 없이 일하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ㅠㅠ
저녁에도 저희밥 다 먹고 나면 설거지까지 해주시고 가십니다~~
집안일+ 아기케어, 식단 정말 어느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어요~~
* 애기케어 진심 짱이십니다
조리원 안가고 집으로 바로 와서 뱃꼽 안떨어진 우리아기 매일 목욕후 소독 잘해주셔서 이뿌게 떨어졌어요
등센서 장난 아닌 우리아기 매일 사랑과 정성으로 케어해주셨어요
접종 갈때도 따라 가주셨는데 진짜 너무 든든했어요~~
이모님 보구싶어요~~^^
우리엄마한테는 미안하지만 진짜 친정엄마보다 더 알아서 척척 잘해주셨어요~~
4주가 너무 후딱 지나고 지금은 혼자 애둘 케어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이모님 가신지 4주넘었는데 이제야 글 남겨요~~
제가 항상 먹느라 바쁘고 사진찍는거 싫어해서 사진은 없는데 너무 좋았어요~~
연장하고싶었는데 ... 이모님은 다음 스케줄땜에 더이상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https://cafe.naver.com/dgmom365/5562501 https://cafe.naver.com/imsanbu/58161860
|